메피스토의 롱무통부츠 - 슬림하고 운동화같은 편안함
게재 : 2018.3.3
수정 : 2019.3.14
메피스트의 롱무통부츠 플로리다
메피스트의 '롱무통부츠 플로리다'입니다. 일본어로는 'ロングムートンブーツ フロリダ'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산 구두입니다만 일본에서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라서 '일본 현지 추천상품'에 넣어봤습니다. 이 글을 적는 시점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검색해봐도 나오지 않는 걸 보니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듯 합니다.
제품소개글
한국에서는 소개글을 찾을 수 없어 간단히 제조사의 제품소개글을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MEPHISTO 제품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천연무통부츠(MEPHISTO 천연무통부츠는 이 제품뿐인듯 보임)는 일반적인 무통부츠와 비교해 구두의 날씬한 실루엣이 다리라인을 보다 예쁘게 보이도록 해줍니다. 발목 부분을 펴서 롱부츠로 신어도 좋으며 접어주면 미들부츠, 숏부츠 총 3가지 타입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MEPHISTO 오리지널의 충격흡수 밑창과 소프트 에어테크놀러지(충격흡수시스템)로 발의 부담도 최소화해줍니다. ※ 제품의 원산지는 프랑스 또는 포르투갈 랜덤 (선택불가)
메인소재 | 천연가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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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창 및 안감 | 고무 |
힐 높이 | 4 cm |
부츠통 둘레 | 28 cm |
힐 타입 | 인힐 |
플랫폼 높이 | 2 cm |
부츠윗부분 둘레 | 28 cm |
부츠높이(힐 제외한 전체높이) | 31 cm |
부츠발목을 접었을 때의 높이(힐 제외한 전체높이) | 23 cm |
사이즈 | 22.5cm, 23.5cm, 24.5cm, 25.5cm |
가격 | 아마존가격 47,952엔 |
색상 | 다크오크, 블랙, 다크토프 3가지 |
메피스트의 롱무통부츠을 사용해본 소감
한가지 부츠를 활용해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디자인적인 장점입니다. 발목을 접거나 펴서 2가지 타입으로 신을 수가 있으며 접어줄 때에는 짧게 접거나 길게 접어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줄 수 있습니다. (총 3가지 형태로 신을 수 있음)
제조사의 말 처럼 슬림한 다리라인이 돋보이는 것도 어그부츠류 같은 다른 부츠들과의 다른 점입니다.
밑창이 매우 부드럽게 휘어져 착용감도 좋고 걸을 때의 느낌이 매우 편함
아내가 이 부츠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착용감입니다. 또 다시 어그부츠와 비교를 하게 됩니다만 먼저 밑창부분이 전혀 휘어지지 않고 딱딱한 어그부츠와 달리 밑창이 매우 부드럽게 휘어져서 걸을 때 운동화를 신고 걷는 것 처럼 편안합니다. 이건 말로 설명이 힘들기 때문에 일본의 백화점이나 전문점을 방문해 직접 한번 신어보는 것을 권합니다. 통기성도 좋아서 땀이 잘 차지 않으며 긴 시간 동안 불쾌감 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착용감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뛰어난 쿠션성입니다. 밑창의 충격흡수가 남달라 장시간 신어도 피로감이 훨씬 덜 합니다.
처음에는 다크토프 컬러만 구입을 했으나 신어보고 너무나 마음에 든 아내는 바로 다크오크로 컬로도 한켤레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매년 재판되는 스테디셀러, 구매는 백화점에서
인기 스테디셀러로 매년 재생산되는 제품이므로 추운 계절이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보다 일본여행시 백화점을 통한 구매를 권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 구매시 면세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백화점은 수수료를 떼고 돌려주기 때문에 소비세(부가가치세) 8%가 전액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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