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고수익을 위해 지켜주면 좋은 것들
10분 이상 동영상을 만들 것
현재의 채널을 처음 시작하면서 동영상의 질을 높이기 위한다는 이유로 6분 내외 동영상을 열심히 만들어올렸습니다. 그런데 수익창출이 가능해진 이후 기대치 보다 너무 낮은 수익 때문에 큰 실망을 했습니다. 이후 지인의 조언에 따라
10분 이상의 동영상을 꾸준히 게재한 후 1000회 노출당 수익 단가(CPM)가 조금씩 상승하여 현재는 초반 1.34달러였던 CPM 수치가 2.92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이 말은 동일한 조회수임에도 수익이 2배 이상 많이 들어오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10분 이상의 동영상을 게재한 후 초반 1.34달러였던 CPM 수치가 2.92까지 상승
위에서 '10분 이상의 동영상'이라는 말을 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10분을 기준으로 하여 10분 미만의 동영상에는 광고가 1개만 게재되지만, 10분 이상의 동영상에는 다수의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동영상내에서 광고가 나오는 위치를 선택/삽입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저는 '10분 이상의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다수의 광고가 삽입되는 줄 알고 방치하던 시기가 있었으나
수동으로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훔쳤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은 필히 매번 잊지 말고 광고 설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0분 1초도 괜찮나?
- 10분에서 1초만 넘겨도 복수 광고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10분 이상이라고 표현했으나 10분 동영상을 올린적이 없어서 10분도 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10분을 크게 넘기지 않을 것
위에서 10분을 넘기는 동영상을 만들 것을 조언하였으나 동시에 10분을 가급적 많이 넘기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물론 게임플레이처럼 시청유지율이 높은 동영상, 각종 강의처럼 내용을 스킵하여 볼 수 없는 동영상은 해당사항이 없으며 매회 다른 주제로 기획되는 기타 영상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실험카메라 같은 경우 속여가는 과정이 지루하다면 시청자들은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바로 스킵하여 볼 것입니다. 때문에 복수 광고 게재의 기준이 되는 10분이라는 제한시간은 지켜주는 것이 수익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은 불필요하게 늘일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컨텐츠의 특성상 10분을 채우기 힘든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10분 이상의 동영상을 만들되 10분을 크게 넘기지 않기'로 요약이 되겠습니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10분 가까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둘 수 있는 컨텐츠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무리하게 동영상의 길이를 늘여 10분을 채우게되면 이용자들이 조기에 이탈을 하거나 동영상을 스킵하며 보게되며 이러한 시청패턴은 동영상의 내부 평가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여 유튜브내에서 추천동영상으로 게재될 가능성을 낮추게됩니다.
컨텐츠의 특성상, 또는 본인의 여러 여건상 10분간 컨텐츠를 알차게 채워넣을 자신이 없다면 안타깝지만 '유튜브, 고수익을 위해 지켜주면 좋은 것들'을 주제로하는 이 글은 과감히 무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10분을 넘기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한들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짧게 만들어 조회수가 높은 동영상 보다 못하다는 점을 잊지마시고 과감히 짧고 굵은 동영상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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